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가락동-방이동 고분군 (문단 편집) == 석실의 구조에 대한 분석 == 가락동 방이동 고분군에서 확인되는 석실 및 출토 유물에 대한 분석이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새로이 증가한 자료들과 함께 아울러 볼 때 백제의 석실이 아니라 신라의 석실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가락동 방이동의 축조 주체의 판별에 대한 문제가 점차 점화되기 시작하였다. 사실 이러한 논의는 원래 다양할 수 밖에 없는데, 위의 본문중에도 있듯이 "우리는 ㅇㅇ국 사람이니 ㅇㅇ국 스럽게 만들자"라는 식으로 무덤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횡혈식 장법이라하면 생긴게 다 비슷하다. 그렇다보니 석실의 구조 분석은 정답 없이 다양한 토론이 오가는 편이기도 하다. 그래도 주된 기준이 있다면 평면형태와 묘도의 양상 등이었다. 다만 최근에는 입체적 구조물인 석실을 평면적으로만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지적 속에서 천장가구의 형태나 장단벽의 장동화[* 일찍이 한성기 석실의 특징 중의 하나로 거론되었던 것이기도 하다.]의 정도 등의 여러 기준이 보완되어 분석되고 있는 편이다. 또 묘도의 위치, ~~비교적 삐리하게 생긴~~ 가락동 0호의 삐딱한 묘도부터 시작하여 우편재, 좌편재, 중앙연도 등의 구분마저도 많은 논의가 있었다. 나아가 수평묘도냐 경사묘도냐의 구분까지도 추가되어 검토되기도 하였다. 논의된 여러 주요한 구조적 속성 중 하나로는 '''배수로의 여부'''로써 여러 쟁점 중의 하나다. '''인정론'''에서는 이러한 배수시설의 존재가 신라 석실의 구조적 속성에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신라 석실의 특징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부정론'''에서는 한성기 백제 석실의 특징으로 경사묘도[* 위의 각 석실들의 도면을 참고해보면 알 수 있겠지만 모두 평면묘도이다. 즉 백제 석실이 아님을 뜻한다. 당연히 인정론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임을 강조하고 있는데, 경사묘도라는 것이 현실 내부로 들어가는 무덤길이 내부로 기울어진 형태로써 묘도를 따라서 배수되는 형태의 배수로를 설치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한 맥락 속에서 전형적인 신라석실이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까지 ~~감자뿌리 뽑는 마냥~~ 이어지면서 전형적인 신라 석실 고분군인 [[충주시|충주]]의 [[누암리 고분군]]이나 [[경주시|경주]] [[금척리 고분군]]의 뒤에 있는 방내리 고분군의 구조까지 거론되었다. 누암리 고분군 및 방내리 고분군에서도 방이동 4호에서 보이는 배수시설이 확인되면서 부정론의 주장을 뒷받침 하였다. 다만 일정한 견해가 모아진 것은 아니고 사실상 인정론과 부정론 모두 석실에 대한 각 입장에서의 사용하던 분석 기준을 추구하다보니 석실 구조 분석으로는 토론이라기보다는 대립만 하고 있는 편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의 부가적인 논의까지 추가적으로 인용되면서 석실 분석의 판별의 잘잘못을 따지거나 타당함을 따지기도 하는데.. 여하간 점진적으로 다양한 주제에서 논의가 확장되기 시작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